돌발성난청1 돌발성 난청 병원치료 후기(개인병원, 대학병원) 어느 날 저녁에 갑자기 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'아, 많이 피곤한가 보다. 일찍 자자.'라고 생각하고 잤습니다.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여전히 귀가 먹먹했습니다. 병원에 갈까 생각했지만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가지 않았습니다. 그다음 날 전화 통화를 하는데 오른쪽 귀로는 대화 내용이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서야 급하게 검색 후 '돌발성 난청'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 1개월 동안 동네 이비인후과, 조금 더 규모가 있는 이비인후과 그리고 대학병원을 다녔던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. (참고로 저는 40대 후반 여성으로 직장을 다니고 10대 자녀를 2명 키우고 있습니다.)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. 쉽게 .. 2024. 12. 7. 이전 1 다음